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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자궁경부암도 식별...국내 기업이 이룬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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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버즈폴 제공. 인공지능 자궁경부암 스크리닝 시스템 ‘Cerviray AI’
[글로벌메이커스 박정현 기자] 인공지능 AI가 자궁경부암도 식별하는 시대다.

인공지능 의료ICT 기업 버즈폴은 11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산부인과와 약 2년간 공동 연구를 통해 자궁경부암 인공지능 판독시스템인 ‘Cerviray AI’를 개발, 국내 최초로 수출용 KFDA3급인 의료기기 제조허가를 정식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미 미국에서는 국립 보건원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and Global Good)의 연구팀이 여성 자궁 경부의 디지털 이미지를 분석하고 의학적인 치료가 필요한 전 암성 변화를 정확하게 식별 할 수 있는 컴퓨터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지난해 1월 밝힌 바 있다.

이 인공 지능 (AI) 접근법은 자동화 된 시각적 평가라고 일컬으며, 특히 저자 원 환경에서 자궁 경부암 검진에 혁명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

또 미국에서는 포괄적인 데이터 세트를 사용하여 의료 영상과 같은 복잡한 시각적 입력의 패턴을 인식하기 위해 심도 깊은 머신 러닝 알고리즘을 연구했다. 이 접근법은 NCI(National Cancer Institute)의 연구원들과 지적 벤처 펀드 인 Global Good에 의해 공동으로 시행됐다.

그 결과는 자궁 경부암 검진 동안 수집 된 이미지를 사용하여 치료하지 않은 경우 암으로 발전 할 수있는 전 암성 변화를 식별 할 수 있음으로 드러났다. 해당 연구의 수석 저자는 실제로 이미지의 컴퓨터 분석이 현미경(세포학)에서 Pap 테스트의 인간 전문가보다 전암을 식별하는 것이 더 낫다고 밝히기도 했다.

버즈폴이 이번에 KFDA3급 승인을 받은 ‘Cerviray AI’는 자궁경부암 진단법에 있어 VIA(Visual Inspection with Acetic acid) 질확대경 검사다. 기존 육안으로 식별하던 진단의 한계를 인공지능을 결합함으로써 검사의 객관성을 높였다.

식약처 허가를 통해 수출 준비가 끝난 ‘CervirayAI’는 주요 특허 등록 완료와 22개 이상의 국내 외 추가 특허출원 및 상표권 등록을 마친 상태다. 회사 측은 오는 3월에는 ISO13485인증을 마무리 하고, 5월 초 국내 최초로 유럽CE MDR 인증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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