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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로봇, 상용화 멀지 않았다...기술 확보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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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배달의민족]이 꿈꾸는 가까운 미래 배달로봇 라이프(Full ver.) 화면 갈무리
[글로벌메이커스 오은희 기자] 우리나라 배달 음식 문화는 생각보다 오래됐다. 일부에서는 조선후기부터 음식을 시켜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고 밝히고 있을 정도다.

이 음식 배달문화는 2010년대 스마트폰 어플의 보급 이후부터 사업 분야로서 급격하게 성장했다. '배달의 민족', '배달통', '요기요' 등 배달 전문 업체들도 속속 생겨났다.

배달업계는 여기에서 더 나아가 로봇 배달의 시대를 열려고 준비 중이다. 로봇배달은 오토바이 배달 시 발생하는 사고 위험도나 인명피해를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손꼽힌다. 게다가 오토바이에서 뿜어져 나오는 화석연료로 인한 대기오염 역시 로봇배달을 부추겼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는 2019년 초에 이미 로봇 배달이 시장을 빠르게 점령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로봇을 이용한 배달이 교통체증과 환경오염을 해소하는 한편, 소상공인의 운영비 절감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는 예측이었다.

실제 호주에서는 아직 상용화되지는 않았지만, 이미 2016년에 도미노피자가 이미 배달로봇 '도미노 로보틱 유닛'을 선보였다.

우리나라에서는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기업 '우아한 형제들'이 배달로봇을 선보이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우아한 형제들'은 지난달 28일, LG전자와 MOU를 맺고 서빙 로봇을 포함해 안내 로봇, 테이블 로봇 등 레스토랑의 운영과 관리를 돕는 로봇 통합솔루션을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달 로봇이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칠 날은 그리 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배달로봇이 우리 삶의 어디까지 관여해 편의성을 높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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