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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하는지도 몰랐던 ‘닌텐도 플레이스테이션’, 결국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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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국 옥션 사이트 화면 갈무리
[글로벌메이커스 박정현 기자] ‘닌텐도 플레이스테이션’ 프로토 타입이 드디어 낙찰됐다.

지난해 연말, 과거 닌텐도와 소니가 공동 개발한 슈퍼패미컴+CD롬 드라이브가 탑제됐던 게임기인 '닌텐도 플레이스테이션'의 프로토 타입이 미국 옥션하우스에서 경매 된다는 얘기가 나왔다. 당시 경매는 2월 27일부터 시작한다고 했다.

이에 대한 전 세계 팬들의 기대는 엄청났다. 프로토타입은 당초 200대가 생산됐지만, 알려지기로는 나머지 199대는 모두 파기된 상태였기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전 세계에 단 1대’라는 이 환상적인 기기에 대한 관심이 폭발했다. 도대체 얼마에 되팔릴지 상상도 되지 않는 상태였다. 비디오게임 역사상 최고의 경매 낙찰가가 예상된다는 얘기도 나왔다.

실제 이 기기를 갖고 있던 본래 주인은 당초 120만 달러, 약 14억원에 구입 제의를 받은 적이 있었지만 한 차례 거절했던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높았다.

시간이 지나, 3월 9일이 되자 결국 이 제품의 가격은 결정됐다. 한화로 무려 4억 3천만원에 이른다.

매번 언급만 되어 왔을 뿐, 실존하는지 알 수 없었던 기기 ‘닌텐도 플레이스테이션’ 프로토 타입은 그렇게 세상에 잠깐 얼굴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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