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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음성로봇으로 고령자 간병 시범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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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OCCO
[글로벌메이커스 박주하 기자] 일본 중부전력이 가정용 로봇의 간병 서비스 시범 시행네 나선다.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중부전력은 로봇 벤처기업인 유카이 공학과 가정용 로봇을 활용한 고령자 간병 서비스의 실험을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중부전력의 콜센터 상담원이 로봇을 통해 고령자에게 질문을 던지며 가족은 스마트폰으로 대화를 확인할 수 있다. 간병 관련 음성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앞으로 서비스 진행에 나선다.

음성로봇의 간병서비스는 미사와홈 그룹의 간병 관련 자회사인 프레스티지케어 도카이가 운영하는 고령자 시설에서 이뤄지며 이번달 말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음성로봇 간병 서비스는 유카이 공학이 개발한 가정용 로봇 ‘보코(BOCCO)'가 사용된다. 보코는 통신기기를 내장해 원거리에서 텍스트로 입력한 문장을 음성으로 읽고 보코에 말을 건 내용을 작성자의 컴퓨터 화면 등에 텍스트 표시하는 기능을 갖춘다.

이번 실험에서는 콜센터 상담원이 일상적인 대화형 문장을 입력하며 보코가 읽는다. 상담원과 고령자의 대화는 스마트폰 채팅식으로 표시되고, 가족과 고령자 시설 직원이 체크한다. 간병 과정에서 이상현상이 발생하면 직원이 직접 달려가 확인한다.

박주하 기자 news@globalmaker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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