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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넘은 나이에 운동, 시작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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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클립아트코리아
[글로벌메이커스 박정현 기자] 50세가 넘은 시니어가 처음 규칙적인 운동을 시작하려고 하면, 걸림돌이 많이 생긴다. 운동이 얼마만큼 효과가 있을지, 오히려 몸에 부담이 되지는 않을지, 어떤 운동이 잘 맞을지 등, 고민해야 할 것도 많다.

하지만 규칙적인 운동은 나이에 관계없이 극적인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 실제 많은 연구에서 노인의 규칙적인 운동이 근력과 뼈, 관절 건강을 개선한다고 밝히고 있으며, 심혈관 대사 질환 위험 요인을 낮추고 만성 질환에서 이겨낼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고 말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장년층의 운동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50세 이상의 나이에서 운동은 어떻게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가장 먼저 시작해야 할 것은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다. 누구든지 처음 운동을 시작할 때면 자신의 체력을 먼저 평가하고, 근육이나 뼈 건강 등을 살펴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체크하는 것이 우선이다.

운동은 특별히 금기해야 할 것이라고는 거의 없는 편이다. 하지만 특정 의학적 질병이나 신체적 조건에 따라 몇 가지 조정이 필요할 수는 있다.

예컨대 골다공증 환자라면 뼈에 충격을 줄 수 있는 운동은 피해야 한다. 반면 웨이트닝은 뼈를 단단하게 만들고 퇴행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관절염 환자의 경우에도 충격을 주는 운동은 관절에 해가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관절염 환자들에게는 수영이나 자전거 타기 등의 심혈관 운동이 권장된다.

또한 혈압이 높은 이들이라면 역도를 드는 등의 헬스는 금물이다.

공통적으로는 자신이 즐거운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다. 처음부터 무리하고 과격하게 시작하는 것보다는 천천히 시작하는 것이 좋고, 몸이 운동에 익숙해지면 점차적으로 활동을 증가시킬 것이 권장된다.

운동 후 체력 회복도 중요하다. 근육이나 관절을 잘 풀어주고 충분한 수분 섭취도 필요하다.

50세 이상의 연령 층에 적합한 운동으로는 요가, 필라테스, 수영 등이 부담스럽지 않고 유연성과 관절운동 범위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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