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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속 더 붉게 지는 동백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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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봄이 저물어가는 가운데, 짙푸르게 피어난 동백꽃이 쓸쓸히 져가고 있다.
[글로벌메이커스 박정현 기자] 벌써 봄이 저물어가는 가운데, 짙푸르게 피어난 동백꽃이 쓸쓸히 져가고 있다.

지난 해 봄철에는 별미인 주꾸미를 맛보고 동백꽃을 볼 수 있는 '동백꽃·주꾸미 축제'가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포구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는 이달로 예정돼 있던 보령 무창포 주꾸미 도다리축제와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 등이 대부분 연기 되거나 취소됐다.

코로나19가 이렇게 기승을 부리지 않았던 올해 초 1월에는 이미 봄철 축제가 열릴 준비로 전국 방방곡곡이 성화였다.

서면 마량포구와 동백정 일원에서는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동백꽃·주꾸미 축제’도 열릴 예정이었다. 쫄깃한 주꾸미 요리와 천연기념물 제169호인 동백나무숲을 돌아볼 계획을 세우는 가족단위 행랑객들도 많았다.

전남 신안군 압해도 분재공원에 자리한 동백나무 1만 그루의 2km 가량 동백꽃길도 올해는 쓸쓸하다. 거제 지심도 역시 동백꽃이 2월말에서 3월까지 동백꽃이 한창 피었으며, 통영 장사도도 3월이 되면서 무리지어 붉게 피어난 동백꽃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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