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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캘리그래피]올 봄엔 벚꽃엔딩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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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래피작가 전수진 作.
[글로벌메이커스 박정현 기자] 매년 봄이 되면 새록새록 가슴을 지피는 운율이 있다. 바로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엔딩’이다.

올해는 유난히 봄이, 그리고 벚꽃이 아름답다. 하지만 벚꽃엔딩은 생각보다 많이 불리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길가에 피어난 왕벚꽃도 집에서만 감상해야 하는 이들 때문이다. 덕분에 벚꽃보러 나온 연인들을 보지 않아도 된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온다.

또 올해 벚꽃엔딩은 방탄소년단(BTS)의 ‘봄날’에 밀렸다는 얘기도 있다. 실제 봄이 시작되자마자 ‘벚꽃엔딩’보다 ‘봄날’이 먼저 지니뮤직의 일간차트에 올라왔다. 봄 노래 순위도 ‘봄날’이 더 우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말, 멜론 주간 차트에서도 봄날은 66위를 차지했고, 벚꽃엔딩은 67위로 순위에 올랐다. 물론 일간으로는 벚꽃엔딩이 봄날을 이긴 경우도 있다. 멜론과 벅스에서는 30일 기준 봄날이 순위에 들지 못했지만 벚꽃엔딩은 재진입에 성공했다.

그래도 아직 벚꽃엔딩은 봄을 그립게 만드는 가장 애틋한 노래임에는 틀림없다. 캘리그래피 전수진 작가의 벚꽃엔딩 작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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