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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스]면역력도 잘 먹어야...나만의 채소밭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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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클립아트코리아
[글로벌메이커스 박정현 기자] 이제 진짜 인체 면역력을 제대로 챙겨야 하는 시기가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세상을 뒤집은 가운데, 면역력이 건강한 사람만이 살아 남을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 까닭이다. 이를 위해 내가, 내 가족이 먹을 음식을 직접 생산한다는 취지로 텃밭, 채소밭을 만드는 일이 유행을 타고 있다.

사실상 나만의 텃밭을 시작하는 것보다 더 신선한 재료를 얻어낼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하지만 채소밭을 만들고 가꾸는 것이 얼마나 어려울지 감이 오지 않는다. 특히 도시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은 흙밭에 씨를 뿌리고, 야채를 길러내는 일에 대해 엄청난 거부감을 보이기도 한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텃밭을 시작하는 것이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고, 어려울 필요도 없다고 강조한다. 안뜰이나 뒷마당, 혹은 아파트 내 가든, 베란다 화분에 신선한 허브나 방울토마토 등의 야채를 심는 것부터 시작해 본다면 언젠가 자신의 채소밭을 운영하는 사람이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채소밭을 만드는 첫 번째는 햇볕이 잘 드는 야외 위치를 선택하는 것이다. 야채나 허브 등은 매일 최소한 6시간의 직사광선을 받아야 한다. 실내 인공조명은 그 양을 제공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밭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또 주변에 물이 있고, 호미 등의 장비를 보관할 수 있는 장소도 가까이 있다면 좋다. 밭의 넓이는 굳이 넓을 필요도 없다. 작은 나무 상자에 좋은 흙을 채워 넣어도 된다. 처음 채소밭을 시작할 때는 초보자들이 심기에 좋은 상추나 로즈마리 등의 허브를 심는 것을 권장한다. 토마토나 콩, 오이 등의 식물도 좋다. 이런 종류는 반복적으로 수확할 수 있어 기르는 재미도 쏠쏠하다.

흙은 퇴비나 분뇨, 천연 토양이 좋다. 다른 성분이 혼합된 흙은 좋지 않으며, 주기적으로 비료를 공급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야채를 심은 후 잡초가 나타나면 즉시 뽑아 없애는 것이 좋다. 잡초는 야채가 먹을 수분과 양분을 가져가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식물은 햇볕과 물, 비료만 있어도 충분히 잘 자란다.

이러한 채소밭 만들고 가구기는 신선한 채소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 외에도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도 좋은 도움이 된다. 채소밭을 가꿀 계획을 세우고, 문제가 생길 때마다 정보를 찾고 해결하는 행위 또한 지적 호기심을 자극해 건강한 정신을 유지시켜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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