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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vs 전기 오븐, 어떤 것이 더 나은 요리 방법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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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글로벌메이커스 유창연 기자] 요즘 가장 인기 있는 가전을 하나 꼽으라면 단연 ‘에어프라이어’다.

에어프라이어의 장점은 다 나열하기도 힘들 정도다. 기름 없이 빵을 굽고, 고기나 생선, 감자튀김을 만들 수 있으면서 바삭바삭하고 잘 익은 요리를 만들 수 있다. 게다가 가격도 싸고, 좁은 주방에서도 어디든 편안하게 놓고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전기오븐이나 토스터오븐을 사용하는 것이 더 낫다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다면 에어프라이어와 전기오븐, 어떤 것이 더 요리에 적합하고 나은 방법일까? 이 물음에 답하기 위해 조금 더 상세히 기기들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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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에어프라이어

에어프라이어는 음식 주위에 뜨거운 공기를 순환시켜 조리하는 형태다. 전통적인 전기오븐과 비슷한 접근 방식이지만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다.

전기오븐과 에어프라이어는 모두 팬을 사용해 열기를 이동시킨다. 단, 에어프라이어는 작은 챔버 내부에서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켜 조리하고, 음식의 바닥에도 열이 전달되게 만들기 위해 받침대를 사용한다.

요리의 질도 다소 다르다. 공기로 튀겨 내는 음식 중, 몇 가지는 기름에 직접 튀기는 것보다 맛이 훨씬 덜하다. 모짜렐라 스틱이나 치킨너겟이 대표적이다. 또 닭날개 튀김이나 돈가스 등의 음식은 에어프라이어 조리가 가능하기는 하지만, 그다지 좋은 맛을 내지는 못한다는 평가가 많다.

전기오븐

전기오븐은 에어프라이어와 다소 비슷하지만 사이즈에서 확실한 차이가 난다. 풀사이즈 오븐의 경우 에어프라이어보다 훨씬 더 크고 많은 양의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 식구가 많거나 친구들이 집을 방문하는 경우, 오븐을 이용하면 에어프라이어로 여러 번 조리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또 전기오븐은 모드도 다양하고, 옵션도 여러 가지다. 다만 가격이 상당히 비싼 것이 많고, 예열하는데도 시간이 걸리는 등의 문제가 있어 1인가족이 대세인 요즘은 다소 부적합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에어프라이어는 조리 시간을 제대로 지켜야 몸 속 유해물질 발생 위험이 줄어든다"라며, "각 제품 별 사용설명서에 따라 기준 시간 내로 조리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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