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makers

[포토]어버이날 맑은 하늘 풍경 '쾌청'

center
사진=전남 강진군 김종원 기자
[글로벌메이커스 박정현 기자]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말 그대로 5월의 하늘은 시리도록 푸르다. 올해는 그 넓고 푸른 오월의 하늘이 너무나도 많은 짐을 담고 있는 것 같아 그저 많은 사색에 잠기게 만들었다.

이날 아침 전라남도 강진군 보은산 정상에서 바라본 하늘은 쾌청했다. 다정한 모습을 넘어 온 세상의 아픔을 모두 끌어안을 준비가 된 것처럼 정의롭기까지 했다.

잠시 눈을 감고 산이 내는 숨소리를 들어보면 그 동안 시끄러웠던 속세의 모든 사건 사고들이 아늑히 먼 옛날 이미 잊혀져 간 전설처럼 느껴질 정도로 마음이 고요해진다.

산은 세상을 뒤흔든 바이러스와 싸우느라 마음의 여유는 물론이고 잠시의 운동으로 숨을 돌릴 몸의 여유도 없어진 우리들의 황폐해진 마음을 추스르게 해주는 힘을 가졌다.

news@globalmakers.co.kr
<Copyright ⓒ GlobalMarkers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