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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교육이 바꿀 미래, 초등학생 영어교육 '뮤지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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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글로벌메이커스 박정현 기자]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인공지능이라는 기술력은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먼 미래의 일로 치부됐다. 아직은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이나 러시아 등의 어느 깊숙이 감춰진 연구소에서 비밀리에 진행되고 있는 스릴러나 판타지 정도로 생각하는 이들도 많았다.

하지만 2020년에 와서 AI는 대중도 흔하게 접하는 기술적 개념이 됐다. 병원이나 학교에 가도 AI가 건물들을 안내하고, 청소하고, 관리도 한다. 신문이나 방송에서는 매일 인공지능과 관련된 뉴스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하루가 멀다하고 AI 기술과 서비스가 속속 선보이고 있다.

더욱이 인공지능이 바꿀 미래는 날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으며, 당연스럽게 교육 및 학습분야에서도 AI가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학습로봇 ‘뮤지오(Musio)’ 개발사인 주식회사 아카에이아이(이하 아카)가 제주 무릉 초, 중학교에 이어 19일 충청북도 사직초등학교와의 제품 공급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국내 교육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충북 사직초는 교육과정 지원과 학교 공간 혁신을 위한 ‘행복감성 NEW SPACE’ 사업의 도내 첫 시범 학교로 선정된 곳이다. 최근 행복공간을 다채롭게 조성해 학생 중심의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교실 구축을 선도하고 있다.

충북 사직초는 뮤지오를 공간 혁신 사업의 하나로 미래 지향적인 교육 과정을 도모하고자 도입했으며 학생들이 영어를 즐겁게 배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 사직초 백승운 교장은 “학교 공간 혁신을 통해 학생들의 놀이, 쉼, 돌봄 기능이 강화되고 수업방법 개선을 통해 저마다의 빛깔로 꿈과 끼를 만드는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더 많은 학교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카의 레이먼드 정 대표는 “우리 시대를 비추는 인공지능 기술이 그동안 대체 불가하다고 생각했던 원어민 교사라는 궁극적 조건을 돕거나 대체하는 것이 목표”라며 “기술이 우리의 삶의 방법을 바꾸고 풍요롭게 한다는 실학적 실사구시 정신을 오늘날 구현하려 한다”고 말했다.

충북 사직초는 앞으로 창작공작실, VR스포츠실, 학교녹지공간을 활용한 학교숲 조성 등 행복공간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공간 재구성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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