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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세상을 바꾼 기술들 12가지 ③

[글로벌메이커스 박정현 기자] 우리 사회는 지난 세기 동안 더 나은 기술, 또 그렇지 않은 기술들까지 여러 가지의 기술들을 개발해 삶을 바꿔왔다. 특징적인 면을 살펴보자면, 혁신적인기술의 발달은 1990년대와 2000년대를 기점으로 확실히 많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이러한 기술들은 우리 삶을 지속적으로 변화시키고 향상시켜 왔으며, 정보전달과 오락 및 문화에 이르기까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모습도 보인다. 눈에 띄게 발전한 장치와 기술들은 누군가에게는 분명 삶과 세상까지 바꿨다.

이 변화를 이끌어낸 것들 중에서,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기술들 12가지를 엄선, 시리즈로 소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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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7. 인공지능

기계가 가진 인간지능을 시물레이션하는 인공지능은 그간 공상 과학에서나 인정받던 분야였다. 하지만 최근 수십 년 동안 인공지능은 현실 세계로 빠르게 침투했고, 이 시대에서 더 이상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기술로 자리 잡았다.

인공지능은 개인 고유가 가진 가치를 인식하고 식별하는 것부터, 운송, 물건의 분류, 소매 유통 및 암 진단 등의 건강관리, 안과 수술 등의 의료 서비스 분야까지 매우 중요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도 큰 역할을 다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인공지능 로봇들이 운영하는 레스토랑도 출시됐다. 커피전문점은 이제 사람이 운영하지 않고 인공지능 로봇이 주문을 받아 커피를 만들어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단계에도 이르렀다. 인터넷에서는 음성인식부터 스팸 필터링까지 모든 용도로 사용된다. 자율주행 자동차 역시 인공지능을 통해 인간을 더 편리한 세상으로 인도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점은 역시 있다. 인공지능을 드론이나 미사일 방어 시스템 등, 자율적 무기의 개발로 사용할 경우에는 디스토피아적인 미래가 창출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실제 자율주행자동차의 경우, 도로 교통 법규를 지키지 않고 무단횡단하는 사람을 사람으로 인식하지 않아 그대로 치고 지나간 사례가 있다. 이에 대해서는 조금 더 인류애적, 혹은 도덕적 기준이 적용돼야 하는 만큼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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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8. 3D 프린팅

3D 프린팅은 매년 더 발달하고, 매년 더 많은 칭찬을 받고 있는 기술 중 하나다. 대중들은 3D컴퓨터가 이미 상용화되기 전부터 TV나 영화 등에서 활용되는 것을 꾸준히 목격했고, 이제는 가정에서도 3D 프린터를 이용해 범글로벌적 취미 생활을 이어나가는 이들이 많아진 상태다.

초기 3D프린팅은 거의 모든 프로토 타입을 설계하는 방법으로 발판을 마련했다. 이 기술을 통해 제조업체들은 금속 대체제보다 가볍고, 기존 사출 성형 방법으로는 만들 수 없었던 특이한 형태의 플라스틱 부품까지도 제작할 수 있게 됐다. 현재는 풋볼헬맷이나 아디다스 운동화 내부의 재료를 만드는 데도 3D컴퓨터가 활용되고 있고, 포르쉐에서는 고객이 자동차 좌석을 부분적으로 3D 인쇄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 보다 만족도 높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덕분에 3D프린팅을 제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부르는 이들도 있다. 미국의 한 컨설팅 업체는 대기업들의 3D프린팅 분야 지출이 매년 13%씩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2020년에는 2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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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9. 모바일 앱

모바일 앱은 뉴스나 스트리밍 서비스에서 문자 메시지와 소셜 미디어 앱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소비 및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변화시켰다. 1990년대, 사람들이 컴퓨터로 웹서핑을 하고 멀리 있는 사람과의 대화를 이어갔다면, 이제는 모바일 앱을 통해 거의 모든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현재 2백만 개가 넘는 앱이 제공되고 있으며, 약 500억 달러의 매출을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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