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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소중한 노트북, 누가 훔쳐갈까 걱정...‘무료 도난솔루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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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글로벌메이커스 박정현 기자] 현대인에게 가장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가전 중 하나인 노트북. 이제 카페에 가면 수많은 사람들이 노트북으로 일을 하고 과제를 하고, 화상통화를 하고, 공부를 한다.

하지만 노트북은 스마트폰처럼 마냥 얇고 작고 가볍지만은 않아서, 휴대성이 그리 뛰어나지는 못하다. 화장실에 가거나, 카페 메뉴를 주문하러 갈 때 등은 자리에 잠깐 두고 다녀오는 수밖에 없다. 한국이야 물론 보안이 철저한 나라지만, 그래도 도난이 걱정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

특히나 고가의 노트북이라면, 혹은 저장 공간에 중요한 자료들이 가득 들어 있는 경우라면 도난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진다. 내 노트북의 자료들을 다른 사람이 보는 것만으로도 개인은 공황장애까지 겪을 수 있다.

혹은 불법적으로 사용한다거나 아직 공개되지 않았던 중요한 기술들이 공개될 우려도 있다. 이런 이들을 위해, 이제 스마트폰을 사용해 멀리서도 노트북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잠금기술이 개발됐다.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 한스크리에이티브(대표이사 장한식)가 16일 발표한 위치 기반의 도난 방지 IoT 보안솔루션 ‘Green Lock AT’가 그것이다.

이는 노트북, PC 등 컴퓨터와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무료 앱을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시스템 종료나 전원 케이블 분리 등의 도난 징후를 감지하고 모바일과 PC에서 경고음이 발생하도록 개발된 솔루션이다.

PC 덮개를 닫는다거나 마우스, 키보드가 움직이는 것까지 모두 포착할 수 있다. 특히 켄싱턴락 슬롯이 없는 슬림형 노트북 도난을 방지할 수 있어 더 많은 사람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어플은 개인고객과 기업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개인고객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고, 기업고객은 이용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이를 사용하면 다른 나라로 여행을 가서 노트북을 사용해야 할 때도 도난불안감을 다소 더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카페에서 자주 노트북을 사용하는 이들이라면, 이러한 기능들을 좀 더 요긴하게 사용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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