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makers

EU, 24년부터 PET병 뚜껑 일체화 된다는데...국내 생산은?

center
사진=클립아트코리아
[글로벌메이커스 박정현 기자] EU에서는 오는 2024년 7월부터 페트병 뚜껑 일체화 의무화가 시작될 예정이다. 바다에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줄여보고자, 병과 뚜껑을 일체화시켜 재활용하기에 간편하게 만든다는 취지다.

이 정책이 시행되면 모든 음료 포장용기는 용기마개를 따로 사용할 경우 규제 대상이 된다. 이를 위해서는 페트병과 뚜껑이 분리되지 않도록 설계하고 제작되어야 한다. 범위는 3리터 미만 용량에 모두 적용된다고 하니, 그야말로 대부분의 음료가 병뚜껑 일체형 페트병을 사용해야 한다는 뜻이다.

EU의 발표에서는 이미 여러 기업들이 이를 대비해 관련 상품을 개발하고 대량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표적으로 독일의 베리캡이 일체형 페트병 개발을 완료했다.

이에 우리나라도 뒤쳐질 수 없다. 병뚜껑 개발 회사인 하은캡(대표 이규환)은 이러한 세계적 시류에 발맞춰 미리 친환경적인 일체형 병뚜껑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발표했다.

이 친환경 일체형 병뚜껑은 국내 특허(제10-1880107)를 비롯한 미국과 중국 EU에도 특허 등록이 완료됐고, 현재 160개국에 특허 출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에 따르면 뚜껑 일체형 페트병은 음료가 남아 있는 도중에 뚜껑을 잃어버릴 우려가 없고, 무엇보다 재활용 분리수거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분리수거 시 병뚜껑 위쪽을 당기면 절취부를 따라 병뚜껑 표시링이 쉽게 분리된다고 한다.

news@globalmakers.co.kr
<Copyright ⓒ GlobalMarkers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