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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로 만든 ‘임파서블 버거’, 과연 안전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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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임파서블푸드 홈페이지
[글로벌메이커스 박정현 기자] 콩, 토마토, 양상추, 또 콩을 더해 만들어진 ‘임파서블 버거’는 모양만 보자면 맛있는 고기가 잔뜩 들어간 진짜 버거와 다름이 없다. 분홍색의 육즙이 풍부해 보이는 것이 영락없는 소고기버거다.

이 임파서블 버거가 아시아공략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불가능한 영역에 도달해서일까. 이 식품은 아시아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 해 임파서블푸드 대표진이 아시아에서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진출할 것이라는 얘기를 밝힌 순간부터 국내 비건들 사이에서는 더욱 높은 주목을 받았다.

임파서블 햄버거에 들어가는 재료는 단백질, 지방, 바인더 및 맛을 내는 네 가지 성분이 기초로 들어간다. 콩과 감자 단백질의 혼합물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며, 코코넛오일과 해바라기씨 오일 등이 지방 공급원이다. 식물로 만든 햄 등의 재료는 FDA의 승인을 받았다.

한편에서는 유전자 변형 콩으로 만들어지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 이에 대해서는 FDA가 햄의 원료가 되는 레게모글로빈을 안전한 것으로 승인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맛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호평을 내놓고 있지만은 않다. 야채로 만들었지만 진짜 고기 맛이 나는 다른 식품들에 비해 뚜렷하게 고기 맛이 나지는 않는다는 얘기다. 소고기 버거와 매우 유사한 정도지만 아직은 여전히 더 발전해야 할 과제가 남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임파서블 버거는 미국에서 2.0 버전을 새롭게 내놓았다. 다만 가격이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소고기 버거에 비해 다소 비싼 편이므로 국내에서도 일반 프랜차이즈 버거들에 비해 가격이 한층 높게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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