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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인공지능(AI)에 심혈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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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글로벌메이커스 박정현 기자] 우리 정부가 14일, 인공지능(AI)을 비롯한 10대 대표사업을 발표했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 2025년까지 국고 114조원을 투자하고, 데이터댐, 인공지능정부, 스마트의료 인프라 등 디지털·그린 뉴딜 분야에서 2025년까지 일자리 190만개가 창출될 전망을 전달했다.

연설에서 문 대통령은 “인공지능과 네트워크가 결합된 새로운 산업이 미래의 먹거리가 되고, 미래형 일자리의 보고가 되고 있다”는 내용을 전달했다.

이번 정부의 인공지능정부에 대한 국가전략은 지난해에도 발표된 바 있다. 지난 해 10월 열린 ‘네이버 데뷰(Deview) 2019’ 개발자 행사에 참여한 문대통령은 “AI정부가 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당시 문 대통령은 인공지능정부에 대한 비전을 밝히며, “세계최고 수준의 전자 정부를 넘어, 디지털 정부로 탈바꿈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달한 바 있다.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은 인간의 지적능력을 컴퓨터로 구현하는 과학기술이다. 상황을 인지하고 이성적·논리적으로 판단·행동하며, 감성적·창의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능력까지 포함한다.

2020년대 들어 인공지능은 급속히 진보하고 있으며, 업·사회 구조의 광범위한 변화를 불러오는 혁신 기술로 국민 삶의 질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핵심동력으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 국가에서 인공지능은 복지분야에서 노인들의 말동무이자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는 ‘다솜이’를 활용하고 있으며, 교육에서도 학생과 영어로 대화하는 서울 교육청 영어 보조교사 AI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제조 분야에서도 세계경제포럼(WEF)이 국내 최초 ‘등대공장’으로 선정한 포스코 제2열연공장에서 인공지능이 공장 내 수십 개 센서를 통해 제조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고 있다. 이를 통해 최적의 환경이 유지된 공장은 에너지 투입량 2% 감소라는 놀라운 효과를 냈다. 이는 연간 10억 원을 절감한다.

이 외에도 농업에서 ‘플랜티 큐브’가, 치안 분야에서 불법 촬영 피해 여성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인공지능 등이 등장해 적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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