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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꿉꿉하고 눅눅한 이불, 어떤 소재 사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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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Pixabay
[글로벌메이커스 박정현 기자] 여름 장마철이 이어지면서 퀴퀴한 냄새가 나거나 눅눅해지는 이불이 고민인 이들이 많다.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서는 여름이불을 잘 고르고 관리하는 것이 필수.

그렇다면 여름철에는 어떤 소재의 이불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

여름이불의 대표적인 소재는 모시나 인견이다. 모시는 통기성이 뛰어난 전통섬유다. 하지만 매우 뻣뻣하고 관리를 잘못했다간 수명이 짧아질 우려가 있다.

인견은 일명 냉장고 이불이라 불릴 정도로 시원함을 주는 이불 소재다. 천연 목재 펄프에서 추출한 섬유로 까실한 느낌을 주지만 모시보다는 관리가 편하고 시원한 것이 특징이다.

간혹 인조 섬유 폴리를 인견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있지만, 폴리의 경우 땀 흡수가 거의 되지 않으므로 더위를 많이 타는 이들이라면 얇은 이불이라고 해도 덮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또 요즘에는 구불구불하게 면에 주름을 넣은 리플도 여름이불로 자주 사용된다. 리플은 원단에 요철을 주어 부피감을 키우는 가공으로 만들어지는 소재다. 피부에 닿는 면적을 최소화 한다. 다만 부드러운 느낌은 없다.

여름 이불 소재를 골랐다면 제대로 된 관리가 필요하다. 여름 이불은 최소 2주에 1번씩은 세탁하는 것이 좋다.

세탁 시에는 중성세제를 넣고, 베이킹 소다를 넣으면 퀴퀴한 냄새를 없앨 수 있다.

건조 시에는 햇볕보다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좋다. 특히 인견은 건조 후 원단이 수축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양손으로 잘 잡아 늘려 주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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