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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과 AI가 일하는 시대, 내 일자리는 안전할까?

[글로벌메이커스 유창연 기자] 최근 미국에서는 6천만의 실직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불경기 탓도 있겠지만, 실상은 이제 로봇이나 기술, 인공기능 등이 수백만 명의 일자리를 대신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그 동안에는 우리가 일자리에 대해 이렇게까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을 수 있다. 하지만 이제 우리는 로봇이 우리의 직업을 빼앗아갈 수도 있다는 점을 좀 더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 한다.

세계 경제 포럼에서는 최근 보고서에서 "인공지능(AI)과 로봇 공학의 급속한 발전에 힘입어 새로운 세대에서는 스마트 기계가 잠재적으로 기존의 사람 일자리의 상당 부분을 대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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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 포럼에서는 인공지능(AI)과 로봇 공학의 급속한 발전에 힘입어 새로운 세대에서는 스마트 기계가 잠재적으로 기존의 사람 일자리의 상당 부분을 대체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진= 클립아트코리아


특히 로보틱스와 AI는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산업 경제가 힘들어진 요즘, 기업들의 비용 절감과 생산성을 더 높이는 데 엄청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산업들은 인력 의존도를 낮추면서도 새로운 기술을 좀 더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덕분에 사람들의 일자리는 더 빠르게 사라지는 추세다.

세계경제포럼은 현재까지도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잃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앞으로는 기계가 더 많은 일자리를 빼앗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무자동화 등의 자동화 기술이 제조 부문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며, 이로 인해 언,s 2025 년까지 약 8,500만 개의 일자리를 대체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포럼에서는 미래의 기술 중심 경제가 약 9700만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 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는 모든 작업의 ​​약 30%가 기계에 의해 진행되고, 나머지를 사람들이 수행하고 있다. 하지만 2025년까지는 인간과 기계의 업무 비율이 약 50-50이 될 것으로 계산된다.

이렇게 AI, 로봇 공학 및 기타 형태의 스마트 자동화는 경제적으로 큰 이익을 가져올 수 있다. 하지만 인간의 일자리는 생각보다 충분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우려는 비단 현재뿐 아니라 과거에도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오던 문제다.

한편에서는 이러한 자동화가 더 나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육체 노동을 없애 줄 것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그럼에도 적절한 기술이 없는 사람들은 결국 도태될 것이라는 우려는 여전하다.

가장 우려되는 분야의 직업은 은행 및 금융 서비스 직원, 공장 직원 및 사무실 직원이다. 이들은 거의 일자리를 잃을 것처럼 여겨진다. 때문에 좀 더 과감하게 자신이 할 일을 찾고 능력을 계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정부 역시 더 강력한 안전망을 제공하고, 인력 양성에 다양한 지원을 쏟아 부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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